2021 '빛고을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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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빛고을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힐링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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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빛혁넷 힐링 워크숍' 혁신넷 학부모님들과 함께 2022년 활동을 다짐하며

 


지난 14일(화) 빛고을혁신 학부모네트워크(이하 혁신넷, 대표 김영임)는 광주광역시 교육연수원에서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하는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올 한해 학부모 활동들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오늘의 '주인공은 내 자신' 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다. 

 

학부모, 엄마이기 전에 온전히 ‘나’를 찾고 ‘행복한 나’, ‘내 속에 있는 열정’을 되새겨 보며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소중한 생각을 일깨우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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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빛고을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 힐링 워크숍' 학부모 30여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온라인수업과 대면수업으로 학교 참여가 힘든 상황속에서도 혁신네트워크에서는 학부모님들이 학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면과 온라인으로 참여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하고 있다.


풍향초(00학부모)는 “큰 아이를 입학시키면서 새내기 학부모로 학부모활동을 시작했는데 혁신넷에서 하는 정기모임에 참여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학부모회 활동을 해야하는지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저도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고, 대촌중앙조 학부모는 “네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생각해보니 학부모, 그리고 엄마는 모든 일을 잘 이겨내고 이뤄내는 참 대단하고 위대하다”라며을 전해 학부모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선운중(이희숙) 학부모는 “오늘 몸이 힘들어서 참여할까 고민했는데, 울림과 감동이 있는 온전한 나를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다”라며 준비해 주신 혁신넷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는 2013년 부터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작, 매월 1회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코로나19상황에서도 대면과 비대면으로 정기모임외 사전회의를 진행, 학부모가 성장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해 학부모들의 활동과 어려움들을 현장에서 듣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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